부산·울산 흐리고 폭염 계속...체감온도 33도 안팎 더위

기상청 "폭염 장기간 지속돼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늦읒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남 22~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1도, 경남 30~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돼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진 가운데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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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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