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약아동 통합사례관리 2024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진행

12세 이하 보건·보육·복지분야, 외부 전문가에 사례관리 실무 자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드림스타트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3분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보건, 복지, 보육 등 외부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자문해 실무에 필요한 사례개입 전략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토대로 사례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슈퍼비전의 외부 전문가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아동학과 대학교수가 참석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ADHD 증상 아동의 고난도 사례를 다뤘다.

▲ⓒ전주시

사례는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 양육자 교육, 인적자원활용, 심리상담 검사지원, 학교생활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접근방법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진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고난도 사례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및 덕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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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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