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파주시 등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방식의 현장심사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인허가 접수와 협의 요청 2일 이내 △협의의견 회신 5일 이내 △1차 결과 통보 7일 이내로 하는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운영으로 복합 인허가 처리기간을 2배 이상 단축해 인허가 업무처리 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공직자들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혁신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