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방화동 계곡 물속에는 어떤 곤충과 식물이 살고 있을까?”

장수군, 어린이생태교실 운영 자연의 중요성 및 생태감수성 한몫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의 중요서을 알리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어린이 생태교실 운영이 높은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는 지역 어린이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어린이 생태교실 3회차가 진행됐다.

이번 생태교실은 ‘방화동 물길 따라 걷기’를 주제로 물속에 사는 곤충과 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수군

장수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4년 어린이 생태교실’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뜬봉샘 생태자원 관찰 및 조사를 통해 자연과 깊이 교감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9월(4회차)에는 ‘가을 숲 산책, 즐거운 생태놀이’ △10월(5회차)에는 ‘뜬봉샘 숲 산책, 숲에서 상상하는 미래의 나’를 주제로 어린이 생태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환경과 뜬봉샘생태공원으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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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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