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 고성민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 ‘완주’

강원도 평창대회 전북서 유일하게 참가…3박4일 프로그램 성공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고성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공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 단계별로 금장과 은장, 동장 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4가지 포상활동을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각 영역별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는다. 4가지 포상활동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물안골, 2일차 이효석백리길, 3일차 의풍포, 4일차 갈정지길 트래킹 및 트리클라이밍, 하강레포츠, 암벽등반 등을 진행하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텐트에서 숙영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완주군

고 군은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완주에 성공해 은장 포상을 받게 됐다.

고 군은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생각하면서 경쟁심을 버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함께 준비해준 친구들과 가족,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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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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