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레드푸드 페스티벌 원년의 해…“더 빨갛고, 더 차별하게”

추진상황 보고회…신규프로그램·축제 콘셉트 맞는 킬러컨텐츠 도입

“장수군 레드 푸드(RED FOOD)페스티벌 원년의 해를 맞아 더욱 빨갛고, 더욱 차별하게 관광객 맞이에 나서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경덕 부군수 주재로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소관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레드 푸드 페스티벌’ 원년의 해로써 다양한 신규프로그램 및 축제 콘셉트에 맞는 킬러컨텐츠를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수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축제의 미비했던 사항을 보완하는 것을 중점으로 각 프로그램별 담당부서와의 의견을 조율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네이밍으로 개최되는 첫해인 만큼 타 축제와 차별성을 둔 장수군 축제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지난 축제 개최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레드 푸드페스티벌(제18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2023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레드푸드를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및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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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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