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완주군정 100대 중점사업 등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감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요업부 추진계획 보고 시 계속사업에 대한 내실화와 함께 신규시책 발굴사업도 구체적이면서 실현 가능성을 보고 세울 것을 주문했다.
19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룰 주재하면서 민선 8기 군정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내년도 부서별 업무보고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8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을 맞아 공약사업, 군정 100대 중점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이 적시에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계속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부서별 여건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한 달여 앞두고 있다”며 “축제의 각 분야별 실행계획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년도 축제운영시 미흡했던 사항을 철저히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주민-중간지원조직 간에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 “보건소 내 전담대응기구를 활용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실천사항 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실시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군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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