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고 소나기…체감온도 33도 안팎 찜통 더위

기상청 "폭염 장기간 지속돼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동안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에 육박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8도, 경남 24~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울산 33도, 경남 33~3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1~4도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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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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