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모 저수지에서 갓 태어난 영아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2024년 8월15일, 1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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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관계자는 16일 "(세종시 저수지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검 결과는 1~2주 뒤에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챨이 숨진채 발견된 영아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것은 용의자가 영아를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버린 것인지, 또는 산채로 버린 것인지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영아의 시신이 발견된 근처에 있는 2대의 CCTV는 물론 인근 CCTV 전체에 대해 지나간 차량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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