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업 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진행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 근로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실시

경북 영양군은 2024년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 평가,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근로자와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실, 농업환경관리실, 실증시험포 등으로 기계, 전기, 화학, 작업 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 평가하고, 작업 시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담당자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견, 제거하고 안전 교육도 병행 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보건 관리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 확인하고 개선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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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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