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중학교 회장단이 9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늘은 내가 도의원’ 의정 체험을 실시했다.
의정 체험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과정에 참가한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47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 찬반토론, 전자표결, 도정·교육행정질문과 답변, 3분 자유발언 등 직접 체험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일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과정 고등학생 57명 대상으로 의정체험을 운영한 바 있다.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경청과 토론의 힘과 지혜가 힘찬 희망의 불씨가 돼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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