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11월 아동권리영화제…작품 공모나서

9월 30일까지 접수…미디어·기후변화 등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지방정부협의회가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아동권리 영화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는 완주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이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아동 및 관계자 등을 완주로 초청해 영화제를 연다.

▲ⓒ완주군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 영화 작품 공모전은 지정주제인 미디어, 기후위기, 마음건강과 자유주제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제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이 없다.

작품 길이는 아동·청소년, 가족 분야는 10분 미만, 숏폼분야는 1분 내외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11월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리는 아동권리 영화제 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아동권리 영화 작품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동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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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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