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장에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 단독 등록

보궐설거 후보자등록 결과 사실상 당선

▲포항시체육회장에 단독 등록한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 ⓒ포항시체육회 제공

경북 포항시체육회장에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가 사실상 당선됐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3~4일까지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결과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가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체육회는 오는 13일 포항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통해 당선인 결정안 심의를 거쳐 8월 14일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재한 대표는 포항고와 영남대 공과대 공학석사, 현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2022년 12월 제2대 포항시체육회장에 당선했던 나주영씨가 2024년 3월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하면서 사임함에 따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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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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