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교육' 성료

5주간 14가족 37명 참여 자녀 교육 중요성 체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내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가정문해교실 그림책 읽기 교육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6일 군에 따르면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4가족 37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통한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교육'호평 속 마감ⓒ곡성군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모 16명과 자녀 21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교육 방법, 아동의 발달 단계별 도움이 되는 그림책, 효과적인 그림책 활용 지도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놀이 활동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유아와 아동기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가정 문해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