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하반기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 공동대표에 더불어민주당 김경미(제주시 삼양동·봉개동)·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이 선임됐다.
부대표에는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면·추자면)이 선임됐다.
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은 임원진을 교체하고 제12대의회 하반기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임시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연구활동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제12대의회 하반기 연구활동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신임 김경미 의원은 “공동대표로 선임된 만큼 주민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입법은 물론, 행정체제개편을 앞두고 균형발전과 특별자치 의제에 관한 심도깊은 연구로 올해에도 최우수 연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입법정책포럼은 김경미, 현길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대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김승준(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박두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위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현기종(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 등 9명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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