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와 전북청년경제인협회(회장 이일준)는 30일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전북청년경제인협회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전주시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반찬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는 이번 반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방학이 시작된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반찬을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2024년 여름방학동안 전주시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결식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주 2회, 5주간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지부장은 “전북청년경제인협회 후원금을 통해 2024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반찬지원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결식아동들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굶주리지 않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준 전북청년경제인협회 회장은 “결식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청년경제인협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 대한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는 전북권역 청년기업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100명 이상의 회원이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일준 전북청년경제인협회 회장은 평소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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