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회관에서 개최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 경총 간담회’에 참석해 회장단을 면담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 함께 했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사회적 대화를 통해 복합위기 시대를 함께 대비해야 하고, 사회혁신과 경제발전의 새로운 힘을 모으는데 경총 회장단 여러분과 힘을 모으고 싶다”고 당부했다.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은 “민생경제 위기에서 노사가 대결보다는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경제인들이 제안한 입법제안을 잘 검토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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