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200억규모 사천시 항공클러스터단지지사업 최종 통과

사천항공국가산단 활성화에 기여…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폭제 기대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사천항공국가산단에 1만5000평 규모, 200억 원이 투자되는 항공클러스터 직접화단지사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항공클러스터 직접화단지사업 심사 통과로 사천항공국가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향후 사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최소 5만평 이상 항공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화단지가 조성되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7개 협력업체가 입주해 생산원가 절감과 일자리 창출이란 경제적 효과가 예측되며 무엇보다 사천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사무실

서천호 의원은 당초 산업단지공단 자체사업으로 추진되던 사업이 집행과정에서 여러 검토 요인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사천시의 입장을 토대로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핵심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이해시키고 적극 설득함으로서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할 수 있었다.

서천호 의원은 ”항공클러스터 직접화단지사업 추진으로 우주항공수도 사천시가 글로벌 우주강국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며 ”다양한 인프라 조성과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체계적 건설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법이 신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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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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