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가 민선 8기 후반기에 추진할 현안 사업과 구정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구는 16일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과 지역균형 발전·다양한 선호도(Needs)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햇다.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4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과별 회의를 별도로 개최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민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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