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곳곳 애로사항 직접 살핀 대전시 서구 "구정 반영 최선"

서철모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 '걸어서 동네한바퀴' 마무리

▲대전시 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서철모(가운데) 구청장이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을 방문한 모습 ⓒ대전시 서구

대전시 서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구에 따르면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구청장이 직접 24개 동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94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만나 총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또 지난달 18일 개소한 용문동주민복합공유공간 '용문어울림'과 이달 5일 준공된 갈마2동 '주민자치회 공간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방과 후 아이 돌봄을 운영하는 관저2동의 보배서가, 괴정동 자치울도서관 등도 찾아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관저1동 구름뜰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현안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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