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제11대 문화원장에 박세준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군위문화원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원장선거에서 삼국유사 문화적 콘텐츠의 특허권 선점,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향토사연구소 활성화, 문화계 인사 사기진작, 다문화 나눔과 문화복지 활동 등을 공약해 당선됐다.
박세준 당선인은 의흥면 출생으로 군위고·청도전자고 교감, 의성중 교장으로 정년 퇴임 후, 군위문화원 이사, 향토사 연구위원, 의흥향교 장의, 성균관청년유도회 군위지부 회장,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서예협회·한국한시협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박 당선인의 임기는 제10대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의 임기 종료 후인 다음 달 20일부터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박새준 당선인은 “회원들의 문화적인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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