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사람이 돼라"… 전진선 양평군수, 지평중학교서 특강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양평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의 대해 특강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강의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갖추라고 조언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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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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