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전주어의당한방병원, 양·한방 협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의료법인 지리산의료재단 전주어의당 한방병원이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과 어의당 한방병원 김권효 이사장님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통합 면역암 치료연계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 홍보증진 △양, 한방 연계를 통한 맞춤형 치료 제공 △소속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지원 △임직원에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지원 등이 있었다.

최정웅 이사장은 "먼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두 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힘쓰고, 진료 협진을 통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어의당 한방병원 김권효 이사장은 "어의당한방병원은 통합면역암 치료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의학, 한의학 협진을 통해 환자분께 맞춤형 치료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한 상호 발전 모색에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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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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