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내일 곳곳에 가끔 비소식

기상청 "최고 체감 온도 33도 내외,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경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0도, 경남 26~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9일)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모레(10일)는 흐리고 습도까지 높아져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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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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