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종 추가 선정

물회 밀키트, 스틸 한국화 액자 등 명품 답례품 추가 선정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물회 밀키트 2종 ▲생강꿀스틱 2종 ▲장류 세트 ▲커피 티백 ▲포스코스틸 한국화 액자로 총 5개 공급업체 7개 품목이다.

이에 포항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새로운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2월 답례품 추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대표 겨울 답례품 ‘과메기’에 이어 포항시를 대표하는 여름 식품 ‘물회 밀키트’를 새롭게 추가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포항시 제철 답례품과 ‘스틸 한국화 액자’도 추가돼 고액기부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가 지난달 28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오주호 기자(=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