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강수현 시장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등 복지시책 발굴 최선 다할 것"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안전교육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 4개 사업단(시설지킴이, 무지개봉사단, 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단(안전모니터링 및 공공시설관리)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640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이채용 지회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피해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등 각종 복지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26억원 늘어난 104억원을 확보해 2467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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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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