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초선 김선광(국민의힘·중구2)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래 의장은 24일 시의회 기자실에 회견을 열고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19명 시의원들이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선광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총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10표, 재선 조원휘(국민의힘·유성구3) 의원은 8표를 얻었다. 기권은 1표가 나왔다.
제1부의장은 이한영(국민의힘·서구6), 제2부의장은 황경아(국민의힘·비례)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후반기 의장 후보등록 마감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시의회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의장단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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