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19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결과보고서를 최종 승인한 뒤 1년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제주도의회

지난 2022년 11월 구성된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그간 탈플라스틱화 정책 발굴, 제도개선, 미활용 수자원 활용 에너지화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발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CFI 2030’ 정책 추진을 점검하고 탈플라스틱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지하수·용천수의 에너지화 활용방안 마련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해 활동했다.

제주도에는 ▷제주의 수열에너지 사업 확장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 ▷친환경적인 대체재 보급 활성화 등 3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가 제안한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생활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의결될 예정이다.

강경문 위원장은 “지난 1년 8개월간의 그 모든 여정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11월 4일 활동을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강경문 위원장과 이경심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충룡·김기환·오승식·원화자·임정은·하성용·홍인숙 의원이 소속돼 이달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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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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