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LINC3.0사업 2차년도 평가 ‘우수’

사업비 10.5% 인상 12억600만 원으로 증액

마산대학교 LINC3.0사업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2차년도 평가에서 ’우수‘로 평가 받았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업비가 10.5% 인상된 12억6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이번 평가에서 마산대학은 대학의 비전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연계협업이 월등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 2월 15~16일 개최한 '지·산·학 페스티벌 2024' 모습. 사진=마산대

특히 캡스톤디자인 우수 과제 기반 지식재산권 출원과 교내·외 창업 경진대회 수상 등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적과 지자체 중심 다양한 지역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연계·협업 프로그램을 제시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산대 LINC3.0 사업단은 이번 우수한 평가결과와 사업비 증액을 통해 미래 혁신인재 양성과 다양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원 마산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이 확장된 것은 마산대 구성원들과 협업체, 지자체 등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 노력의 결과”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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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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