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서 보행하던 20대 여학생 지게차에 치여 중상

교내도로 이동하다 사고 발생...현재까지 피해 학생 의식 없어

부산대학교 캠퍼스에서 지게차가 지나가던 학생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캠퍼스 안에서 지게차 운전자 A(30대) 씨가 이동하던 과정에서 B(20대·여)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사고 현장. ⓒ부산금정경찰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