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불볕 더위...모레까지 낮기온 최고 30도 이상

기상청 "일부 지역 폭염 특보 발효돼,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30도, 경남 27~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0m로 일겠다.

내일(15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16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1~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며 "온열질환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양산과 부채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