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1일까지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14곳을 모집한다.
올해 3월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 선정에 따른 이번 사업은 창업과 경영 등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예비·신규 소상공인 창업상담, 컨설팅, 마케팅 지원과 환경 개선 등 포괄적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지원에서 예비 소상공인이 시장진입 시 창업 절차 준비 지원, 역량 강화 패키지 지원 등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은 영암군과 (재)전남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자세한 지원사업 정보와 신청 절차를 볼 수 있다. 사업 안내는 전남인력개발원에서 하며 접수는 방문이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기업 중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7월에 참여 기업이 선정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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