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마을 선착장서 1톤 화물차 해상 추락…1명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 선착장에서 1톤 화물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선착장 인근에서 1톤 화물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침수된 차량에서 A씨(56)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시행했으나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숨진 A씨는섬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개도 선착장 인근에서 추락한 차량ⓒ여수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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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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