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축산 기관·단체들,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중단 촉구

2개 기관 5개 단체 100여명 참여…"동부권 의대 신설해야"

전남 순천시 축산업 관련 2개 기관과 5개 단체 소속 회원 등 100여명이 5일 오전 순천대 정문 앞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기)과 전남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준), 양돈협회(지부장 김선일), 한우협희(지부장 서인수), 낙농연합회(회장 홍용석), 양봉협회(지부장 박덕귀) 주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을 전남 동부권에 신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방식 즉각 중단과 함께 원칙과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5일 전남 동부권 축산인들이 전남도의 단일 의대 공모 강행 중단과 순천대 의대 유치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순천시축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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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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