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내부통제 체계 개선, 예산집행 효율화 실태 점검 등 정부정책 선도 이행, 적극행정 지원 활성화, 제도개선 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준정부기관 평가그룹 45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최고등급(A)을 받았다.
진만성 상임감사는 "경영진과 협력하여 전사적으로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적극행정 지원으로 직원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장려하는 한편, 각종 비위행위,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여 학자금지원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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