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예인 총출동, 내달 8일 제19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서막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및 제15회 서예문인화의 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홍보물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애)는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 2, 3전시실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및 제15회 서예문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예인 257명의 작품 275점이 선보인다. 서예인들은 일상 속 제주의 자연 풍광을 화선지 위에 담았다.

제15회서예문인화인의 날 기념 전시에서는 김영복 선생님의 특강도 마련됐다.

총연합전에서는 제14회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 제주작가상 수상작가인 조동호 초대전이 방문객을 맞는다.

한편 2006년 7월 22일 창립된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매년 연합회전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을 기념해 제주작가상, 원로작가상을 제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제15회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에는 제주작가상에 김지웅, 원로작가상에 임정택 작가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로상에는 조종숙. 감사패에 이군성 직전회장. 이태인 직전사무처장이 선정돼 수상했다.

김수애 총연합회장은 "서예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며, 미래세대에 전달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전시와 활동을 통해 서예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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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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