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조미현)가 지난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숲에서 놀자' 가족애愛 숲 행사를 열었다.
경산시의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기관의 영·유아 및 교사와 학부모를 포함한 일반 시민들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구환경 살리기 ▲밧줄체험 및 거미줄놀이 ▲편백팔찌 만들기 및 흙물감·흙분필 그림그리기 ▲전통놀이 ▲손수건 염색 ▲난타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영유아들이 다양한 산림교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중심 행복경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조미현)는 62개 기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된 단체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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