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재 식당 밤새 화재…40대 연기흡입

지난 26일 오후 10시11분께 대구 수성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대구 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음식점 주인인 4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재로 내부 150㎡, 집기비품 등을 태워 4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 인원83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6일 오후 10시11분께 수성구 고모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대구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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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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