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K-water기술(금강유역본부, 용담댐사업소)은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술 지원과 공익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조용재 케이워터기술 금강유역본부장, 이재현 케이워터기술 용담댐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국가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이다.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가능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워터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술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기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에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케이워터기술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이 협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