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업체의 1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이달 중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바른식혜(식혜·오란다), 둥이맘스(감자샐러드·스콘·딸기잼), 대전기름집(참기름·들기름·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농촌체험권·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커피·수제쿠키) 등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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