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조카 아파트 24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고모 체포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아파트 고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고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아파트 고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고모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어머니와 함께 남동생 집을 찾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대구달서경찰서 ⓒ 프레시안DB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