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도 문화단체 주최 격주 토요일마다 상설버스킹 즐긴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10월까지 상설버스킹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관내에서도 민간 문화단체 중심으로 상설 버스킹이 열려 주민들의 문화체험을 만끽할 기회가 제공된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완주생문동)가 10월말까지 ‘완주생문동 상설 버스킹’ 공연을 열기로 했다.

지난 4일 고산미소시장을 시작으로 버스킹 시작을 알린 완주생문동은 10월말까지 완주군 일대 공원과 거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군

상설버스킹은 지난 2019년부터 완주생문동이 꾸준히 추진해 온 특색 있는 기획공연으로 동호회원들에게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비비낙안카페(삼례), 상장기공원(봉동), 둔산공원(봉동), 고산미소시장(고산), 삼례시장(삼례), 지사울공원(이서)에서 격주 토요일 오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생문동 소속 25팀, 20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난타와 색소폰, 통기타, 고고장구 등 수준 높은 연주와 신나는 노래로 공연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상설 버스킹 공연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동호회의 버스킹 공연으로 완주군 문화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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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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