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과학과 놀꾸야'는 과학과 목재가 결합된 유익한 체험을 위해 드론 조종, VR체험, 과학원리놀이 등 체험형 과학부스와 목재소품만들기, 목재플레이존, 나무놀이터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 총 4회로 나눠 오는 18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25일 지족동 은구비 공원, 9월21일 죽동 유수지, 9월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어린이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인 '과학과 놀꾸야'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피로를 풀고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