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가정의달 일·가정 재충전…워라밸 높여야”

“업무 효율성 높일 수 있도록 가정·직장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의 달을 5월을 맞아 가정과 직장이 양립함으로써 일과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워라벨(Work & Life Balance) 문화를 적극 권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9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직원들이 가족들과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올리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완주군

유 군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공재정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선급금·긴급입찰 등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와 11일 ‘제59회 군민의 날’ 행사 등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5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행사 전 분야에 대해 세심히 점검·준비하고 전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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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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