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화동가족휴가촌 및 방화동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목공작품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를 연다.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간이 휴대폰 받침, 연필통, 구급차, 편지꽂이 등 190여점의 목공작품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3일간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당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10명 이상 참여 시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
배종수 장수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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