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 공장서 50대 근로자 끼임 사고로 사망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께 대구 달성군 소재 모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A씨는 하도급 업체 직원으로 제품 불량 원인을 확인하던 중 플라스틱 사출기에 머리가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대구고용노동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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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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