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29년간 중앙과 지방의 공직생활을 두루 경험한 지역발전 전문가이다.
문 당선인은 당선 직후 "위대하신 주민들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염원을 총선 투표 결과로 보여주셨다"며 "그 뜻을 가슴에 새겨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농어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소수와 특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우리 이웃 모두를 위한 정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늘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과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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