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후보, 지역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 소통의 장 가져

강진 청년들, 지역의 희망을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가 4일 강진터미널 유세 중 지역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대표와 어린이 대표가 함께 지역민의 꿈과 희망을 파란 풍선에 담아 전달하는 희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년과 어린이 대표에게 지역의 미래가 될 젊은 세대를 위한 희망풍선을 전달받은 문금주 후보는 "그동안 군림해 온 제왕적 리더십을 넘어서 군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결혼 및 거주정착 비용 지원을 강화하여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금주 후보가 선거유세 중 지역미래를 위한 청년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시안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청년 미래혁신인재의 육성 및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청년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4개 군 청년 전략공천 및 도의원 청년 전략공천을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호석 강진을 사랑하는 청년 대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과 거주 정착비용 지원 강화, 지역인재를 육성과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 등 문금주 후보님의 대표 공약을 우리 청년들은 지지한다"면서 "지역위원회 청년정치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간담회와 토론회 등 소통의 창구를 확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청년들은 "지금 우리는 문금주와 함께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면서 "우리들의 삶,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지역의 운명이 달린 이번 총선에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변화시키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진군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차영수 도의원을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재영 연락소장, 노두섭 상황실장, 김주웅, 정중섭 유세단장, 윤영남 군의원을 비롯하여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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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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