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는 3일 전라남도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김병종 공동대표와 고흥본부 김종 본부장, 장흥본부 백정석 본부장, 강진본부 서정대 본부장이 함께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 농어촌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문금주 후보는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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