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상복합건물서 화재 발생...1명 연기 흡입·70명 긴급 대피

2시간 만에 완진, 인명 피해 없어...소방 당국 "합동 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6시 52분쯤 부산 북구 한 10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셨고 건물 안에 있던 시민 7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천장 일부와 전선 케이블 등을 태워 1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화재가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